-
‘살인 윙크’이용대 신드롬
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가 17일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. [사진=김상선 기자]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(20·삼성전기)가 잘생긴 외모에다 ‘깜짝
-
창업자 두 아들 100조원짜리 승부
인도의 1, 2위 갑부인 암바니 형제는 거대 재벌인 릴라이언스 그룹을 나눠 갖고 있다. 그들 사이의 갈등이 다시 인도 재계를 뒤흔들고 있다. 2005년 1차 갈등이 봉합된 뒤 딱
-
“내일을 향해 쏴라” K-리그 젊은 골잡이들
신영록(왼쪽)이 20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뒤 동료 안효연과 주먹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지난 2월 중국 충칭에서 벌어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. 한국
-
[CNN한글뉴스] 인물로 보는 한 주간의 국제뉴스
지난주 CNN에서 방송된 화제가 됐던 인물을 중심으로 3월 첫째 주 국제뉴스를 정리했다. 英국방부 "해리왕자 전출", 해리 "조기귀국은 수치"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(현지시간
-
[프로농구] ‘하’ 뽑고 ‘하하’ 웃자
하승진이 2006년 12월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 바레인전에서 훅슛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농구 사상 최고의 거물 하승진(2m22cm)이 나오는 이른바 ‘하승진 드래프트’가 29일
-
[MANAGEMENT]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
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.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.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
-
푸틴 '충성스런 대리인' 선택
푸틴 대통령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제1부총리를 후계자로 낙점한 것은 안정적인 후계구도를 꾸리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. 2000년부터 2기를 연임해온 푸틴은 헌법의 3기 연임 금지
-
일본 새 총리 후쿠다 대세론
일본 정치권이 격랑에 휩싸였다. 사임을 발표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강력한 후계자로 떠올랐던 아소 다로(生太郞) 자민당 간사장 대신 후쿠다 야스오(福田康夫.사진) 전 관방장
-
'자라(ZARA)'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'23세 여성 후계자'
올해 나이 스물셋.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.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
-
‘자라(ZARA)’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‘23세 여성 후계자’
올해 나이 스물셋.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.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
-
일본 30대 부자에 든 한국계 2인
일본 최고 부자에 한국계인 손정의(일본명 손 마사요시) 소프트뱅크 사장(50.(上))이 올랐다. 매년 일본의 부자를 조사해 순위를 매기는 월간 포브스 일본판은 22일 올해 '일본의
-
[이승우의F1관전기] 시속 280km로 코너링
날개가 두 개 달린 페라리 머신. 레이싱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페라리팀의 펠리페 마사(26·브라질)가 급부상하고 있다. 마사는 13일 열린 스페인 포뮬러1(F
-
오늘 한 사람만 엘리제궁에 ‘佛’ 밝힌다
굳히기 들어간 사르코지사르코지는1955년 파리 출생(헝가리 이민 2세)1974년 공화국민주연합 입당1981년 시라크 지지 청년연합회장1988년 오드센 지역 국회의원1999년
-
'가문의 영광'이 사랑보다 중요
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예법이 ‘관혼상제’다. 그중 혼례는 인륜지대사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의례로 여겨졌다. 의식과 절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. 결혼식은 검은 머리
-
"2남 VS 4남 경영권 분쟁으로 확전"
박카스. 제약업계 1위 동아제약의 ‘45년 효자상품’이다. 지난해 이 회사는 전체 매출(5300억원) 가운데 4분의 1을 박카스 한 제품으로 벌었다. 엄청난 캐시카우(현금 창출원
-
[CoverStory]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
사진 최승식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(57.대한항공 대표이사) 회장은 "창업보다 수성(守成)이 더 어렵다"고 토로했다. 그는 19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다른
-
월드컵 MVP '골든볼' 주인공은
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'꿈의 무대'다. 일생에 한 번 본선에서 뛰어보는 것이 소원이다. 그곳에서 최우수선수가 된다는 것은 우승만큼이나 가슴 벅찬 일이다. 독일 월드컵은
-
[권영빈의세상담론] 백낙청·정운찬, 한국사회 변화를 논하다
민주화·남북관계 사회: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=올해로 민주화 정권 13년째를 맞고 있다. 김영삼.김대중.노무현 정권 모두 나름의 역할과 성과가 있었지만 국민적 지지기반은 취약했다.
-
푸틴 후계구도 가시화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08년 임기 종료 이후 후계 구도를 가시화하고 나섰다. 푸틴 대통령은 14일 심복을 발탁하는 전격 개각을 단행했다. 러시아에서 개각은 드문 일이
-
['朴대통령의 입' 9년] 29. 유신 헌법 탄생
▶ 1970년대 초의 이후락 중앙정보부장. 그는 10월 유신 작업을 주도했다.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을 선포하자 국민은 새로운 헌법 하에서 대통령의 임기와 선출 방식이 어떻게 정해질
-
빌 게이츠 11년 연속 세계최고 부자
마이크로소프트(MS)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빌 게이츠(49)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11년째 지켰다. 포브스는 빌 게이츠의 재산을 465억 달러로 추정
-
김일성 → 김정일 → ? 3대 세습 시사한 북한
북한 김정일(63) 국방위원장의 후계 문제와 관련한 중앙방송의 지난 27일자 '정론'보도는 북한 내부에서 이미 부자세습을 위한 권력승계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
-
김일성 → 김정일 → ? 3대 세습 시사한 북한
북한 김정일(63) 국방위원장의 후계 문제와 관련한 중앙방송의 지난 27일자 '정론'보도는 북한 내부에서 이미 부자세습을 위한 권력승계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
-
남북정상회담과 북한의 전략
Ⅰ.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한반도 정세 변화 1. 1차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 6.15 남북공동선언 이전의 남북한은 ‘적대적 의존관계’라는 틀 속에서 서로 상대방의 위협을 강조